2024년 설 민생안정대책 총~~ 정리 1. 성수품 물가안정!!

출처 : 기획재정부 블로그

 

2024년 첫 연휴!! 4일이나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그날이 다가온다!! 바로 24년 2월 10일!! 청룡의 해의 첫 번째 명절인 설이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에 고오요~~ 우~리 우리 서얼~나알은~ 오늘이래요~~~ 모두 쏴리 질럿~~~뿌뿌뿌뿌움~~~~)

우리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을 놀 수 있다. 물론 쉬지 못하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된다.

모두가 가족과 함께 하고픈 날에 쉬지 않고 일터에서 자신의 주어진바를 묵묵히 해주시는 많은 근로자분들게 아주 깊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드리고 싶다.

 

“명절에 묵묵히 일터에 나가 근무를 하는 많은 근로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그리고 다른 이웃을 위해 애써주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여러분 부~~자 되세요^^”

 

감사의 말을 전해드림과 동시에 우리는 설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정부에서 명절마다 하는 민생안정대책을 꼬옥 알려드리고 싶다. 주머니가 털리고 있는 요즘, 한푼이라도 아껴야 한다. 

 

24년 올해 설에도 정부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을 내놓았다. 큰 취지는 물가 안정과 민생지원이다.

 

24년 민생안정대책을 큰 묶음으로 나눠보자면

1. 성수품 물가 안정

2. 민생 지원 및 격차 해소

3. 명절 연휴 대책

4. 국내 관광 활성화

이다.

 

각 항목을 일딴 알뜰히 들여다 보자.

1. 성수품 물가 안정

물가 안정이라고 하면 일단, 성수품을 싸게 많이 푼다는 이야기다.

설 명절 3주간(1.19~2.8)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25.7만톤을 공급한다고 한다.

사과/배는 평년보다 많이 출하하는 것을 폭표로 하고 있고, 신선과일 6종은 30만톤, 대파 3천톤, 닭고기 3만톤, 계란가공품 5천톤 등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하게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단, 몇만톤이라는 무게가, 카트만 밀고다니는 나에겐 잘 와닿지 않긴 하다. 일단. 나보다 똑똑한 분들이 저만큼 한다고 하니 하는 거겠지.

 

많이 푼다고는 하는데 일상을 사는 우리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무슨 이점이 있냐고?

있다! 이렇게 많이 풀고 싸게 준다! 뇨홉~~

 

1) 사과/배

* 사과/배는 대형마트 정부 할인을 10% 더 얹혀서 30% 싸게 판매한다고 한다. (1.11일부터 시작함)

* 게다가 농협 과일 선물세트 10만개를 전년에 비해 20% 더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1.19일부터 시작함)

 

그리고 다른 대형마트들은 <수입과일 할인 기획전>을 한다.

- 홈플러스(1.25~3.1) : 오렌지, 바나나, 블루베리, 체리, 망고, 아보카도 최대 50% 할인

- 롯데마트(2.1~2.7) :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자몽을 10~20% 할인

- 이마트(1.26~2.1) : 오렌지, 자몽을 20~30%할인한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있으면, 해당일에 민첩하게 방문해 보도록 하자)

 

 

이뿐만이랴!!

2) 농축산물

농축산물도 전년에 비해 2배나 많은 840억원 할인을 지원한다고 한다. (일단 고기부터 좀 챙기자!)

정부할인지원을 10% 높여서 20%할인을 30%로 높여 지원한다.

이중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인 60% 소비자 가격인하를 추진한다.

 

오홋!! 더 크게 쏴리 질러~~~ 카트에 고기 담고~ 고기 하나더!! 인생은 고기에서 고기니까!! ㅎㅎㅎㅎㅎ

 

3) 전통시장 환급 지원

여기에 플러스 +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구매금액의 30%(2만원 한도)를 돌려주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이건 모든 전통시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하는 곳이 있고 안하는 곳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야한다.)

또한 처음으로 농축산물 신용카드 자동할인(NH카드만 됨)을 도입해 상품권이 아닌, 카드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카드 있으신분들 전통시장으로 가시면 할인받아용~) 할인한도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되었다.

 

잘 정리된 표로 보면,

2024년 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 혜택 / 할인혜택 (출처:기획재정부 블로그)

 

일단 할인을 더 해준다니 소비자로서 얼마나 감사한가~ 이번 명절 장보기는 조금은 덜 부담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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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이번 설을 맞아 정부에서 성수품이나, 명절에 비싸지는 품목에 대해서는 물량을 늘려 가격을 나춰 주는 것 같다.

솔직히 맘같아선 더 많이 할인해 주길 바라지만.... 더 많은걸 바라면 욕심이겠지?

하지만 요즘,마트에서 물건하나 집으면 그냥 2만원이 기본가다. 형마트에서 휘리릭 한바퀴 돌고 나오면 카트 하나당 40만원쯤은 우습게 나오는 건 안비밀이기도 하고, 아우... 결재할 때 왜이리 손이 떨리는지.

 

물건을 집어대는 내 거친 손짓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어어~~(남편)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여긴 마트~~으니까~아으아아~~~ 너에게서 떠나~ 줄 끄야~~

 

물건을 집어대는 내 거친 손짓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어어~~(이거 하나만 더 넣자! 이거 하나만~~ )

 

 

** 다른 민생안정은 다음 편에서 ~~ **